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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 출시

LG전자에서는 새로운 컬러로 재탄생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지난 2년 전 첫 출시된 에어로퍼니처는 융복합 공기청정기로서 컴팩트한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제품으로 소개됐다.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에 더해 놀라운 활용성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에어로퍼니처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더욱 다채로워진 색상으로 다시 선보여졌다.이전 에어로퍼니처가 톡톡 튀는 색상으로 포인트 가전의 역할을 했다면, 소개된 신제품은 홈 인테리어에 차분하게 녹아드는 뉴트럴한 컬러로 완전히 재탄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트한 질감과 잔잔한 컬러로 거실, 침실, 서재 등 어떠한 공간이든 관계없이 조화롭게 안착하는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클레이 브라운 총 세 가지 내추럴 컬러로 구성됐다.에어로퍼니처의 가장 큰 특징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라는 점으로, 핸드폰과 리모컨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까이에 올려둘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 역할을 대신한다. 이처럼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좁은 실내에서는 탁자가, 침대나 소파 옆에서는 협탁이 되는 등 각 영역의 특성에 맞게 변모하며 나만의 공간 속 매우 편리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테이블 위에는 무선충전 기능이, 아래에는 무드조명이 탑재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한 번에 해결하며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똑똑한 가전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 스마트 기기를 에어로퍼니처 위에 올려 두기만 해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은은한 조명으로까지 사용 가능해 보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용이하다. LG ThinQ 앱에서는 총 8가지 조명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에어로퍼니처는 청정 기능으로 공기청정기로서의 본질을 충족하고 있어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UV팬살균 기능으로 팬에 서식하는 세균을 최대 99.9% 제거해주어 내부 관리 위생성도 살렸다. 올인원 제품이 유용한 1인 가구나, 공기청정기와 사이드테이블을 함께 두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에어로퍼니처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의 성능 및 자사 시험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3.29 10:00
해외축구

독일 축구대표팀 유니폼은 왜 국기 색상과 다를까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은 주로 자국의 국기로부터 따 온다. 물론 예외도 있다. 전통적인 축구 강국 중에는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대표적이다. 신흥 강국 중에는 일본과 호주가 있다. 최근의 독일대표팀은 2018, 2022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연달아 실패하며 부진에 빠졌지만, 전통적으로 이들은 꾸준함의 대명사였다. 독일은 월드컵에 19번 출전해 8강 이상을 16번 기록했고, 결승전 최다 진출국(우승 4번, 준우승 4번)이다. 뛰어난 축구 실력과 더불어 독일대표팀은 아름다운 셔츠를 종종 선보이며, 글로벌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독일대표팀의 홈 셔츠는 흰색이다. 국기 색상인 검정, 빨강, 금색(노랑색이 아님)과 연관이 없다. 예전에 이에 관한 주제를 다룬 적이 있지만, 필자의 글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한다.키트 색상의 역사는 11세기 말에 시작한 십자군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성지 예루살렘을 무슬림으로부터 되찾기 위해 많은 가톨릭 수도회가 생겼다. 수도회에 속한 이들은 수도자이자 기사였다. 이 중 대표적인 기사단이 구호기사단, 성전기사단, 튜튼기사단(독일기사단)이다. 튜튼기사단은 예루살렘이 위치한 레반트 지역과 발트해의 기독교인을 보호했다. 튜튼기사단은 13세기 초반 발트해 남동쪽에 독일 기사단국을 세웠다. 16세기 초반 기사단국은 세속 국가로 전환하며 프로이센 공국이 되었다. 1701년 왕국으로 승격한 프로이센은 1871년 분열된 독일 민족을 통일하며 독일 제국을 출범시켰다.독일 축구대표팀 키트의 색상은 1926년 이후부터 흰색 셔츠, 검은색 바지에 흰색 양말이 되었다.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프로이센 국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또한 프로이센의 국기는 튜튼기사단의 상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독일팀의 홈 키트 색상은 십자군 전쟁에서 유래했다.195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TV에서 축구가 중계되었다. 경기장의 관중들은 한 팀이 파란색 다른 팀이 빨간색 혹은 검은색 셔츠를 입어도, 두 팀을 구분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흑백 TV를 통해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혼란을 일으켰다. ‘두 번째 색상(second color)’을 가진 어웨이 셔츠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된 계기다.1954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서독대표팀의 어웨이 셔츠는 녹색이었다. 이후 2000년까지 녹색이 짙어지거나 다른 색상과 혼합될 때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녹색은 이들의 어웨이 셔츠 칼라였다. 축구 팬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독일대표팀은 자신들과 별 상관없이 보이는 녹색을 생뚱맞게 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럴듯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2차대전 후 전범국이 된 서독과 축구를 하고 싶은 유럽 국가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때 아일랜드가 곤경에 빠진 서독에 손을 내밀어 경기를 갖게 된다. 이후 서독축구협회는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상징 색상인 녹색으로 어웨이 셔츠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낭만적인 스토리는 오랫동안 사실처럼 축구팬들 사이에 떠돌았다. 심지어 현재 구글에서 검색을 해도 이렇게 설명이 된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현실은 주로 낭만과는 거리가 멀다.팩트를 얘기하면, 아일랜드는 서독과 축구를 처음 한 국가가 아니다. 전쟁 후 서독과 맞대결한 첫 번째 나라는 스위스였다. 1950년 11월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서독과 스위스의 친선 경기에는 무려 10만 2000여 명의 관중이 모일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1942년 11월 슬로바키아전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였기 때문이다. 결과는 서독의 1-0 승리. 서독팀은 1951년 4월 스위스와 리턴 매치를 했고, 6월 베를린에서 터키와 경기를 가졌다. 9만여 명의 관중이 모인 터키와의 경기 때 서독은 처음으로 녹색 셔츠를 착용했는데, 1-2로 패했다. 이후 서독은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했고, 같은 해 10월 더블린에서 마침내 아일랜드와 대결해 2-3으로 졌다.그렇다면 녹색의 기원은 도대체 어디일까? 나치 시절의 독일축구협회(DFB)는 이니셜 D, F, B를 검은색, 흰색,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흑-백-적은 독일 제국의 국기색으로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이었고, 1933년 히틀러의 나치당이 바이마르 공화국을 해체하며 부활시킨 색상이다. 종전 후 1949년 DFB가 재조직되면서 새 로고가 만들어졌다. 축구장의 피치를 상징하는 녹색이 협회의 시그니처 칼러가 되었고, 그린 색상의 어웨이 셔츠는 이렇게 탄생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독일 국기의 색상인 검-적-금이 DFB의 로고에 추가되면서, 어웨이 셔츠도 녹색 일변도에서 변하기 시작했다. 독일팀은 2002 월드컵에는 ‘두 가지 색으로 된 회색(two-tone grey)’, 2004 유로에는 검은색 어웨이 셔츠를 선보였다. 2006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 때는 당시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의 강력한 제안으로 빨간색을 어웨이 색상으로 정했다. 많은 팬들이 익숙한 녹색으로 돌아오길 바랐지만, 클린스만은 “적색 셔츠가 팀에게 심리적 우위를 주고, 행운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클린스만의 기대와는 달리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평가전에서 적색 셔츠를 입은 독일팀은 1승 3패로 저조했다. 그나마 거둔 1승의 상대도 약체인 남아공이었다. 클린스만은 “월드컵 본선에서 가능한 자주 적색 셔츠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독일대표팀은 2006 대회 때 치른 모든 경기에서 흰색 셔츠를 입었다. 참고로 독일이 월드컵과 유로에서 각각 4번, 3번 우승했을 때 그들은 언제나 흰색 홈 셔츠를 착용했다.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4.03.01 15:00
경제일반

설 선물 대세는 '힐링가전'…특수 노리는 코웨이 안마의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마의자 등 ‘힐링가전’이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웨이의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가 대표적이다.18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랙스 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특히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고 크기를 대폭 줄여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층까지 사로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최대 137°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또한 비렉스 페블체어는 작아진 크기에도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였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되어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상하좌우로만 움직이는 2D 모듈과 달리 앞뒤로도 최대 7cm까지 정교하게 움직여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핫스톤 테라피 툴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로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해 피로를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도록 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 서비스 경쟁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렌탈 고객에게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안마의자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코웨이 안마의자는 렌탈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되며,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투박한 디자인과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를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가 설 명절 인기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코웨이 페블체어는 프리미엄급 온열 마사지 성능과 케어 서비스까지 겸비해 온 가족 힐링 가전으로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8 09:00
산업

폭염 전망에 얼음 정수기 불티...업계 경쟁도 '치열'

올해 여름 불볕더위가 예고되면서 얼음 정수기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에 맞춰 렌털 업계는 일찌감치 얼음정수기 마케팅에 나섰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올 5월 얼음 정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가량 증가했다. 올해 이른 무더위로 인해 얼음 정수기 문의량이 크게 늘어났다는 게 코웨이 측의 설명이다.이에 코웨이는 예년보다 빠르게 얼음 정수기 마케팅에 돌입, 시장 선점에 나섰다.먼저 아이콘 얼음정수기, AIS(아이스) 정수기 3.0, AIS(아이스) 정수기 3.0 스파클링 3종을 대상으로 ‘얼음정수기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코웨이닷컴에서 마음에 드는 얼음정수기를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 상에서 응모만 하면 된다.코웨이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2명), 보국 제로팬 써큘레이터(1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200명)를 준다. 아울러 렌털료 3개월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사이즈가 가장 작다. 가로 24㎝, 측면 47.3㎝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보다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또 슬림한 디자인과 4가지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12분에 불과하다. 일일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얼음 크기는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과 작은 얼음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 사용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 위생 관리를 강화했으며, 불필요한 제빙 소음을 줄여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얼음정수기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통해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무더위를 대비해 얼음정수기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K매직도 신제품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의 렌털료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SK매직의 다이렉트 렌털로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다. 교원 웰스 또한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 뉴’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3개월간 렌털료를 면제해 준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얼음과 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얼음 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렌털 업계가 이 수요를 잡기 위해 신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 이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6.20 07:00
골프일반

[골프소식] 한국미즈노, 비거리 골프볼 ‘RB MAX’ 출시

한국미즈노가 골프업계 최초로 고탄도 성능의 딤플을 적용한 골프볼 ‘RB MAX’ 를 출시한다. 신제품 ‘RB MAX’ 골프볼은 미즈노 신기술인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을 탑재하여 비거리 골프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은 딤플의 최심부가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독자적인 형상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이 때문에 딤플 안에 작은 난류를 발생시켜 후방부에 공기흐름을 밀착해, 공을 뒤로 당기는 힘인 항력을 줄이는 동시에 탄도와 추진력 향상을 이끌어낸다. 3피스로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듀얼 코어에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부타디엔 러버 코어와 반발력을 향상시켜주는 부타디엔 러버 코어로 구성해 임팩트시 부드러운 타감과 높은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커버에는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이오 노머 러버 소재에 336개 액시얼 플로우 딤플 패턴을 더해 스핀량 감소와 높은 탄도를 통한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RB MAX’ 골프볼은 색상에 따라 ‘RB MAX 화이트(WHITE)’ 와 ‘RB MAX 옐로우(YELLOW)’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RB TOUR 시리즈’ 골프볼은 글로벌 R&D 팀에서 3년 간 99개의 시제품을 통한 철저한 테스트 과정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이 모델에는 336개의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딤플로 고탄도 설계였던 ‘RB MAX’ 와는 달리 272개의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을 적용해 미즈노의 전통적인 부드러운 타감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시리즈다.총 2종으로 선보이는 ‘RB TOUR 시리즈’는 중탄도에서 비거리를 내고 싶은 골퍼에게 적합하며, ‘RB 투어X’ 골프볼은 뛰어난 스핀 성능과 더불어 중고탄도에서 비거리를 내고 싶은 골퍼에게 도움을 준다. 신제품 골프볼 ‘RB MAX’와 ‘RB TOUR 시리즈’는 전국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이은경 기자 2023.04.25 16:40
IT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는 다양한 주거형태를 겨냥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톱-핏'과 '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 모델을 출시하며 세탁기·건조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톱-핏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으로,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설치했을 때보다 제품 높이가 낮다.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져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제품 중간의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간에 따라 설치도 용이하다.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은 세탁기 13㎏, 건조기 10㎏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직렬∙병렬∙단독 설치가 가능해 1인 가구나 신혼가구에 적합하다.병렬로 설치하면 세탁기 25㎏·건조기 20㎏ 용량보다도 가로 길이가 약 17㎝ 줄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신제품은 환경 친화적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에너지 규격 최상위 등급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30% 더 높다.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70%까지 줄여준다.'쾌속세탁∙쾌속건조' 기능은 정밀센서가 주기적으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를 막는다. 셔츠 3장 등 소량의 세탁물은 1시간 안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모두 끝낸다.2023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탑재하고, 'AI 세제자동투입' 등 한층 강화한 AI 기능을 도입했다.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는 '에코버블' 기술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줄여준다. AI 세제자동투입은 세탁물 무게·최근 세탁물의 오염도까지 학습해 세제량을 알맞게 맞춘다.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톱-핏은 새틴 세이지 그린과 새틴 블랙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세탁기 25㎏∙건조기 21㎏ 모델과 세탁기 24㎏∙건조기 20㎏ 모델이 있으며, 출고가는 최고 사양 기준으로 404만8000원이다.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은 블랙 캐비어와 화이트 2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으며, 출고가는 세탁기가 134만9000원, 건조기는 124만9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04 11:41
보도자료

휴대용 자동차 키 보관함으로 변신…“BOXY”(박시) 시계보관함

시계를 스크래치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고 시계의 가치를 오래도록 유지시키고 싶어하는 시계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BOXY)의 휴대용 시계보관함이 다양한 상품을 보관하는 다용도 보관함등으로 활용도를 넓혀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형적인 사각형의 시계 보관함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미니멀하고 컴팩트한 원통형 디자인이 특징인 박시 시계보관함의 외부는 스크래치에 강한 러버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 처리로 충격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 쿠션이 있어서 시계 및 악세서리,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색상은 블랙(BC-11), 레드(BC-14), 블루(BC-15), 브라운(BC-12)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박시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박시(BOXY)의 휴대용 시계보관함은 시계뿐만 아니라 차 키, 주얼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작은 상품들을 보관하는데 용이하다는 것이 소비자들 반응이다. 특히 사용 빈도가 많은 자동차 키는 센서 인식까지 가능하여 키를 넣고 꺼내는 불편함이 없고 마카롱을 닮은 작고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휴대성이 용이하며 재구매율이 높다“고 밝혔다.한편, 박시(BOXY)는 디유아모르, 쉔부르노, 벤테라, EUI, 박시워치와인더 등을 수입 유통하는 (주)비더블유아이에서 운영중인 ‘브릴리언트워치’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29 10:49
프로축구

FC안양, 창단 10주년 유니폼 공개

FC안양이 ‘창단 1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FC안양은 구단의 창단연도였던 2013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참고해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새 유니폼 디자인을 구성했다. 2023 시즌 FC안양 유니폼은 올 시즌 구단의 메인 컨셉인 ‘ONE ’N ONLY VIOLET’을 베이스로 한 패턴을 적용했다. 안양은 지난 10년의 굳건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빛날 역사를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아냈다.특히 2023시즌 유니폼은 창단 유니폼에 적용됐던 방패형 엠블럼을 오마주해 구단의 창단 연도인 ‘2013’과 10주년의 해인 ‘2023’을 삽입해 새로운 방패형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가슴 중앙 부분에 10주년 기념 영문 로고를 넣어 창단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홈 유니폼은 FC안양의 고유 컬러인 보라색을 상의, 하의, 스타킹까지 통일해 안양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2013 시즌 창단 홈 유니폼을 연상시킬 수 있는 넥 카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홈 유니폼과 동일한 패턴을 회색과 조합해 통일감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했으며, 넥라인과 소매 끝에 보라색과 금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하여 다채로움을 더했다.GK 유니폼은 2013시즌 창단 유니폼과 동일한 색상 구조를 바탕으로 패턴을 새롭게 재구성하였으며, 넥라인과 소매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줘 FC안양의 강인함을 표현했다.2023시즌 FC안양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V-EXX 유세종 부장은 “구단의 창단 10주년인 만큼 그 의미를 더하는 데 주력했다. FC안양 선수단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품 후원사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FC안양은 오는 3일(금)부터 경상남도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김희웅 기자 2023.02.02 17:23
자동차

[이주의 차] 쌍용차 토레스·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외

쌍용차 토레스, 자동차기자협회 선정 '8월의 차'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10일 협회에 따르면 이달의 차 후보에는 토레스를 비롯해 DS 'DS4', 아우디 'A3', 푸조 '308'이 후보에 올랐으며 토레스가 34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이 모델은 상품성·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감성 품질 항목에서 7.3점, 안전성·편의 사양 항목에서 6.7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폭스바겐,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전계약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공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공식 출시 시점에 맞춰 신차 출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넘게 팔린 티구안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현행 모델은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7인승 버전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5098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신차 구매 시 5년·15만km 무상 보증과 사고 수리토탈케어 서비스 등이 기본 제공된다. BMW, 'M135ix드라이드 이몰라 레드' 출시…18대 한정 판매 BMW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BMW 숍 온라인에서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135i x드라이브 프리즘 이몰라 레드'를 출시한다. 신차는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드라이브에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이다. 지난 4월에는 시그널 그린, 6월에는 스피드 옐로우 색상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이몰라 서킷에서 영감을 받은 '이몰라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고 BMW코리아는 설명했다. 엔진룸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에 단 18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625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11 07:00
IT

삼성, 15% 작아졌지만 귀는 더 호강하는 '갤버즈2 프로' 공개

삼성전자가 간결한 디자인에 고품질 사운드를 자랑하는 '갤럭시 버즈2 프로'(이하 갤버즈2 프로)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개최하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이하 갤버즈2 프로)를 공개했다. 갤버즈2 프로는 24비트 하이파이 오디오로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전작 대비 크기가 15% 작아져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삼성의 자체 코덱 기술(SSC)로 기기 간 끊김 걱정 없이 고품질의 음악 전송이 가능하다. 스피커는 중저음과 고음을 분리 재생해 보다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보장한다. 전작 대비 개선된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외부 소음을 차단한 상태에서 고감도(하이-SNR) 마이크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소음 제거 솔루션으로 보다 선명한 전화 통화를 가능하게 했다. 또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즐기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온 경우 페어링된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된다. 통화 후에는 TV와 다시 연결된다. 갤버즈2 프로는 그라파이트·화이트·보라 퍼플 3가지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다. 오는 26일에 출시되며,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국내 사전 판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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